오늘 해캠 발표 자료를 다 만들었다. arm에 생각보다 설명해야 할 내용이 많아서 넣을 내용이 좀 많았다.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잘 설명하고 말을 해야겠다. 그리고 이제 코드게이트 2016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은 다 해놓은 상태이고 본선만 가면 정말 좋겠다. 이번에 주최측이 그레이 해쉬에서 블랙펄 시큐리티로 바뀌었는데 문제 스타일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3월 12일 대회 전까지는 포너블만 빡세게 공부하고 워게임이 아닌 대회 문제들을 위주로 풀어봐야겠다. 그리고 핀툴 사용하는 것을 좀 익혀 둬야할 것 같다. 나중에 노가다 리버싱 문제가 나왔을 때에는 핀툴로 풀어야 하니까 자주 쓰이는 함수들도 익혀놓고 공부좀 해 봐야겠다.
코드게이트가 끝나면 php랑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고 웹프로그래밍 조금 해 본후에 웹해킹도 슬슬 시작할 것이다. OS도 꾸준히 해야 하고 Taint도 공부해야하고 BoB도 준비해야 하고 개학하면 Trust동아리 홍보 준비랑 후배들 가르칠 자료도 만들어야하고 정말 할 것이 많은 것 같다. 2학년 때에 내신까지 신경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IT공부가 주가되는 2학년 생활이 될 것 같지만 그렇다고 국영수 교과 공부를 던져버리는 것이 아닌 최소한의 갖출 지식들은 갖추면서 생활해 나가야겠다. 특히 수학, 수학만큼은 포기하지 말아야겠다. 이제 미적분을 배우기 시작하고 나는 선행따위 해둔 것이 없기 때문에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 쪼개서 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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